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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라디오 생방송에 세 번째 지각을 한 가운데, 청취자들에게 사과했다.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 DJ 전현무는 21일 오전 7시 생방송 시각에 맞춰 스튜디오에 도착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방송 초반은 전현무가 전화 연결로 진행했다. 전날 촬영이 이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바람에 늦게 일어나 지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현무는 이날 방송을 마치며 "오늘 아침 지각을 하는 바람에 오프닝을 못하고 전화로 연결했다.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청취자들에게 사과하며 "이런 사과를 다시는 하지 않도록 제 자신을 다시 채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9월부터 '굿모닝FM'을 진행 중인 전현무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 생방송에 지각한 바 있다. 이 때문에 2013 방송연예대상 라디오 우수상을 받고 "다시는 늦지 않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방송인 전현무.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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