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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아이유가 소주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하이트진로는 오는 25일부터 17.8도로 새롭게 출시되는 소주 브랜드 참이슬의 광고 모델로 아이유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청아한 목소리로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을 받아온 아이유의 이미지가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참이슬의 깨끗하고 순수한 이미지와 어울려 모델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탄탄한 음악 실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펼치며, 20~30대뿐만 아니라 중, 장년층에게까지 폭넓게 사랑 받고 있는 아이유의 국민가수 이미지와 국민소주 참이슬의 이미지가 부합돼 참이슬의 대세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이유를 모델로 영입한 하이트진로는 12월부터 새로운 동영상광고 온에어와 함께 새로워진 참이슬의 '대한민국이 즐기는 깨끗함' 캠페인 등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가수 아이유. 사진 = 하이트진로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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