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조인성이 아이돌 그룹 엑소(EXO) 콘서트를 관람했다.
조인성은 최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TOKYO’(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 - 더 로스트 플래닛 - 인 도쿄) 공연을 찾았다. SBS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디오(도경수)와의 인연 덕이다.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조인성은 이날 디오의 초대로 지인과 함께 엑소의 무대를 관람했다. 객석에서 조인성을 본 네티즌들 역시 SNS 등을 통해 목격담을 올리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조인성의 깜짝 등장으로 팬들이 술렁이기도 했다고.
디오와 조인성은 지난 9월 종영한 ‘괜찮아 사랑이야’ 이후에도 돈독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5일 대전에서 진행된 제3회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 ‘2014 에이판 스타 어워즈(2014 APAN STAR AWARDS)’에서도 서로를 챙기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인성은 ‘괜찮아 사랑이야’ 이후 예정돼 있던 스케줄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대전 드라마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도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엑소는 오는 12월 22~24일 오사카 오사카성홀에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조인성(왼), 디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