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오는 다음달 2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모든 현역선수들이 참가하는 선수협 총회를 개최하고, 엔트리브소프트가 후원하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를 시상한다.
이번 선수협 총회에서 시상하게 되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는 현역선수들이 올 시즌 우수선수를 직접 선정하는 유일한 상으로 2013년에 제정되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게 되었다.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는 올해의 선수상, 신인선수상, 재기선수상, 기량발전선수상, 모범선수상, 퓨처스 투수상, 퓨처스 타자상, 스타플레이어상으로 총 8개 부분의 선수에게 시상된다.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부분별 수상자는 다음달 2일 선수협 총회에 참여한 선수들의 투표로 결정되고, 이중 스타플레이어상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프로야구매니저, MVP베이스볼 온라인 게임 홈페이지(http://bm.gametree.co.kr)에서 야구 게임 유저들의 투표로 결정되어 야구팬들도 참가할 수 있다.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상금은 선수들과 선수협이 지정한 유소년 야구발전 및 야구저변확대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선수협과 프로야구매니저, MVP베이스볼 온라인을 서비스하는 엔트리브소프트는 모든 선수들의 참여를 이루어지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가 한국프로야구발전과 야구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해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박병호(오른쪽)와 서재응 선수협회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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