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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남주혁이 단짝인 그룹 MIB 멤버 강남과 배우 이종혁의 호흡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22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일산 대진고 편이 전파를 탄다.
녹화 당시 강남은 스케줄 때문에 타 출연자보다 하루 늦게 첫 등교를 했다. '강나면주'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강남과 친한 사이가 된 남주혁은 오매불망 그가 학교에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러나 남주혁의 앞에 예상치 못한 라이벌이 등장했다. 이종혁이었다. 대진고 녹화 두 번째 날 등교한 강남은 천부적인 친화력으로 이종혁과 금세 친해졌다. 수업시간에도 끊임없이 속닥거리며 수다를 떨고 서로 틀린 부분을 지적해주기도 했다. 이어 반 대항 농구경기에서도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두 사람의 모습에 남주혁은 연신 질투를 하며 강남을 잃어버릴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2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남주혁(왼쪽)과 강남.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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