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이휘재와 개그우먼 박미선이 22일 방송을 끝으로 MBC '세바퀴'에서 하차한다.
22일 방송되는 '세바퀴'는 지난 6년 간 프로그램을 지켜온 박미선과 이휘재의 마지막 방송으로 꾸며진다.
지난 6년 동안 박미선, 이휘재가 메인MC로 이끌어온 '세바퀴'는 지난 2008년 5월 퀴즈토크 버라이어티로 시작해 가족 예능 프로그램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 해왔다.
'세바퀴'는 높은 시청률과 함께 예능계에 아줌마 전성시대를 열었고, 그 중심에는 MC 박미선과 이휘재가 있었다.
1대 MC로서 마지막 녹화 당시에도 박미선과 이휘재는 특유의 재치와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다. 두 사람은 시청자를 향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세바퀴' 1대 MC 자리를 마무리 했다는 후문이다.
'세바퀴'는 22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박미선, 이휘재, 개그맨 김구라(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