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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21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된 2014-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스피드스케이팅 2차 서울대회 남자 500m 디비전 A에 출전해 35초 36을 기록하며 2등에 올랐다.
한국 모태범이 질주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소치 금메달 2관왕 스벤 크라머(네덜란드)와 이리네 부스트(네덜란드), 1,000m 금메달리스트 장홍(중국), 마르티나 사블리코바(체코) 등 10명의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이 출전하며, 한국 대표팀은 이상화, 모태범(25 대한항공), 이승훈 등 빙속 3인방과 쇼트트랙에서 스피드로 종목을 전향한 박승희, 중학생 김민석 등 향후 한국 스피드스케이트를 이끌어 나갈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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