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21일 오후 7시 4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이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신인감독상은 '해무'의 심성보 감독, '변호인'의 양우석 감독, '좋은 친구들'의 이도윤 감독, '한공주'의 이수진 감독, '도희야'의 정주리 감독이 후보에 올랐다.
앞서 양우석 감독은 2014 춘사영화상 신인감독상, 제9회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최고의 감독상,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 제23회 부일영화상 부일독자심사단상, 제3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제51회 대종상영화제는 배우 엄정화, 신현준,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영화 '변호인'이 최다인 11개 부문 노미네이트됐으며, '명량'이 9개, '끝까지 간다'와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각각 7개 부문, '군도:민란의 시대'가 6개, '제보자'와 '해무'가 각각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양우석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