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정진우 감독이 영화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21일 오후 7시 4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51회 대종상영화제가 진행됐다.
영화발전 공로상은 한국영화 발전에 기여하는 영화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진우 감독은 1963년 ‘외아들’로 데뷔, 50여편의 다양한 장르를 연출했다. 한국 최초 동시 녹음 카메라를 수입하기도 했다. 130편의 영화 제작을 하기도 했으며, 현재 감독 협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제 51회 대종상영화제는 배우 엄정화, 신현준, 오만석의 사회로 진행됐다. 영화 '변호인'이 최다인 11개 부문 노미네이트됐으며, '명량'이 9개, '끝까지 간다'와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 각각 7개 부문, '군도:민란의 시대'가 6개, '제보자'와 '해무'가 각각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정진우 감독.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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