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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곽동연이 이상형 김소현을 만날 생각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2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곽동연의 이사를 도와주는 파비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삿짐을 싸던 곽동연은 "오늘 오후에 촬영 없다 했지? 그러면 오늘 (시사회)올 수 있어. 오늘 (김)소현이도 온데"라는 지우의 전화에 화색을 띄었다.
옆에서 이를 들은 파비앙은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며 "무조건 가야지!"라고 말했지만, 곽동연은 지우에게 "10분 있다 전화 하겠다"고 튕겨 웃음을 자아냈다.
전화를 끊은 곽동연은 입이 귀에 걸린 모습을 보였고, 파비앙은 "오늘은 네 날인가보다. 이사도 하고 TV도 받고 저녁에 김소현과 영화도 보고 짱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사를 마친 곽동연이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는 자막이 등장했다. 이에 곽동연이 김소현을 만났는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배우 곽동연-파비앙(오른쪽).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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