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 정두홍·다나 끝내 '눈물'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무술감독 정두홍과 가수 다나가 생존활동을 마친 후 눈물을 보였다.

21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솔로몬'에서는 생존활동을 마무리 지은 김병만, 류담, 박정철, 정두홍, 김규리, 이재윤, 다나, 윤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생존활동을 마친 다나는 "사랑에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잖냐. 나는 정글에서 새로운 종류의 사랑을 느꼈다"고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두홍 또한 "내게 정글이란 잃어버렸던 과거를 되돌려준 소중한 선물이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거 찡하다"며 뜨거운 눈물을 훔쳤다.

한편, 오는 28일 부터는 김병만, 박정철, 류담, 임창정, 서지석, 이태임, 창민, 정만식, 장동우가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가 방송된다.

[가수 다나-무술감독 정두홍(위부터).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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