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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멤버 서지수가 불참하는 가운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 러브리즈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러블리즈는 특유의 귀엽고 청순한 매력을 살린 교복 패션으로 무대에 올랐다. 활동 유보를 전한 서지수 없는 7명의 무대였지만 상큼한 매력으로 시선을 보았다.
타이틀곡 '캔디 젤리 러브'는 첫사랑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댄스곡이다.
러블리즈는 서지수 없이 데뷔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일부 네티즌들은 러블리즈 서지수로부터 피해를 받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들은 서지수가 자신의 알몸 사진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성적인 희롱도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소속사 측은 지난 10일 해당 사건을 마포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수사에 적극 협조해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를 잡겠다는 입장이다. 서지수는 현재 활동을 유보하고 심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에이핑크, 효린x주영, AOA, 갓세븐, 니콜, 마마무, 러블리즈, 윤현상, B.I.G, 헬로비너스, 소년공화국, 탑독, 헤일로, 핫샷, 세발까마귀, 제이엘 등이 출연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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