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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윤지가 '닥터 프로스트' 캐릭터와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2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닥터 프로스트'로 복귀하는 이윤지의 캐릭터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제작발표회 당시 모습을 담은 것으로 이윤지는 '닥터 프로스트' 캐릭터처럼 날카로운 눈빛과 도회적인 매력을 뽐내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심리학과 교수 송선 역을 맡은 이윤지는 원작과 가장 완벽한 싱크로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작 웹툰 이종범 작가가 이윤지를 실제 모델로 삼은 사실은 이미 익히 알려진 바.
이윤지는 '닥터 프로스트'를 통해 차도녀로 변신, 기존의 발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한층 성숙해지고 깊어진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도 이윤지는 캐스팅 직후부터 매력적인 송선 교수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고민하고 연구해온 것으로 알려진다. 캐릭터의 실제 모델인 만큼,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윤지와 송창의, 정은채가 출연하는 '닥터 프로스트'는 이종범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천재 심리학자 닥터 프로스트가 공식, 비공식적으로 수사에 합류해 범죄를 해결하는 내용을 담은 힐링 심리 수사극이다. 오는 23일 밤 11시 첫 방송 예정.
[배우 이윤지.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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