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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고된 노동 끝에 고작 1500원을 벌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쩐의 전쟁-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는 회오리 감자와 귤을 팔다가 문어 튀김으로 업종을 바꿨다. 길을 가다가 트럭에서 문어를 파는 것을 목격한 박명수는 5만원 어치 문어를 샀고, 이를 정성스럽게 튀겨 시민들에게 팔았다.
튀김 옷이 많지 않아 부피가 많이 나가지 않자 박명수는 3000원에서 2000원으로 가격을 내렸고, 총 26컵을 팔았다. 게다가 마지막엔 1500원 밖에 없다는 학생에게 에누리를 해줬다.
결국 고된 노력 끝에 박명수는 1500원을 벌었다. 이어 "돈 벌기가 이렇게 어렵구나"라고 한탄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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