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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방송인 노홍철이 최고 매출을 올려 씁쓸함을 자아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쩐의 전쟁-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마이너스 89000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박명수 역시 마이너스 매출을 기록했다. 이어 정준하, 하하, 정형돈이 차례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종 우승은 노홍철이 차지했다.
이와 관련 제작진 측은 "초반 비용이 없는 전략이 통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8일 새벽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호텔 부근에서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이에 노홍철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이후, 채혈 측정 결과 노홍철의 혈중 알콜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105%였다. 강남경찰서는 조만간 노홍철을 소환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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