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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전에 풀타임 활약한 기성용이 현지언론으로부터 무난한 평가를 받았다.
기성용은 23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스완지의 중앙 미드필더로 풀타임 활약했다. 기성용은 올시즌 스완지가 치른 12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스완지는 이날 경기에서 보니가 선제골을 터뜨렸지만 요베티치와 야야 투레에게 연속골을 내줘 1-2 역전패를 당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맨시티전 활약에 대해 '몇차례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어 냈다(Created some terrific chances.)'고 평가하며 평점 7점을 부여했다. 기성용은 선제골을 터뜨린 보니 등과 함께 팀내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스완지의 팀 공격을 이끈 시구르드손은 평점 5점으로 팀내 최저 평점을 받았다.
[기성용.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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