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두호(구미 MMA)가 화끈한 TKO 승을 따냈다.
최두호는 2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프랭크 어윈센터에서 열린 2014 UFC 파이트 나이트 57서 후안 푸이그(멕시코)에게 1라운드 18초만에 TKO 승을 일궈냈다. 최두호는 UFC 첫 승과 동시에 통산 12승1패를 마크했다. 최근 10연승도 이어갔다.
최두호는 1라운드가 시작되자마자 저돌적으로 공격을 펼쳤다. 푸이그의 공격을 막아낸 뒤 오른손 스트레이트로 푸이그의 턱을 강타했다. 푸이그는 쓰러졌다. 그러나 최두호가 파운딩으로 굳히기에 들어갔다. 결국 18초만에 경기가 끝났다. 최두호의 TKO 승리.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