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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www.mercedes-benz.co.kr)가 한층 더 강화된 안전 및 편의 기술로 업그레이드된 2015년형 E-Class를 새롭게 출시했다.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2015년형 E-Class 모든 모델에는 전방 차량과의 간격이 너무 짧거나 장애물이 탐지되었을 때 계기판에 불빛이 들어와 운전자에게 시각적인 경고를 해주는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REVENTION ASSIST PLUS)가 새롭게 적용되었다. 또, 모델 별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 including PARKTRONIC)와 S-Class에 적용된 360도 카메라, 키레스-고(KEYLESS-GO) 패키지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술이 새롭게 적용되었다.
특히, 친환경 디젤과 사륜 구동 모델의 인기를 반영하여 The New E 350 BlueTEC 4MATIC 을 새롭게 출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15년형 E-Class 출시를 통해 직렬 4기통, V형6기통, V형8기통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비롯해 엘레강스(Elegance)와 아방가르드(Avantgarde) 라인 및 Euro 6 기준을 만족하는 친환경 BlueTEC 엔진과 고성능 AMG 모델, 상시사륜구동 시스템4MATIC 모델까지 다채로운 모델 라인업을 구성, 국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E-Class 디젤 모델은 모두 Euro 6 기준을 충족하는 BlueTEC 엔진으로 변경된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되어 선보이는 E-Class에는 최첨단 안전 장치인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REVENTION ASSIST PLUS)가 모든 모델에 적용되었다.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REVENTION ASSIST PLUS) 기능은 전방 차량과의 간격이 너무 짧거나 장애물이 탐지되었을 때 계기반에 불빛이 들어와 운전자에게 시각적인 경고를 해 주는 기능이다. 시속 7-250km 속도로 달리는 차를 감지하며 시속 7-70km 속도일 때 서 있는 장애물을 인식한다. 운전자가 급제동 시 앞 차량과 거리가 짧을 경우, BAS(Brake Assist)와 연계하여 제동을 최적화하며 만약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는 등의 행동을 취하지 않으면 속도가 자동으로 줄어들어 충돌의 위험을 최소화한다.
E-Class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되어 출시되는 The New E 350 BlueTEC 4MATIC 모델에는 BlueTEC 기술 적용으로 유해 물질 배출 또한 현격히 줄어 Euro 6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디젤 엔진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상시 사륜 구동 기술인 4MATIC이 적용되어 높은 효율성과 더욱 안정적이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또, 많은 호평을 받으며 해당 세그먼트의 리더로 자리매김한 E-Class 디자인에 AMG Sport Package를 기본 적용하여 AMG 디자인 앞, 뒤 범퍼와 AMG 디자인 18인치 트윈 5스포크 휠의 조화로 더욱 날렵하고 강렬한 스포츠 세단의 모습을 완성했다.
The New E 350 BlueTEC 4MATIC에는 평행 자동 주차 기능은 물론 직각(T자 주차) 주차까지 자동으로 가능한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 including PARKTRONIC), 차량 뒤와 주변 상황을 대형 COMAND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는360도 카메라가 기본 적용되어 운전 편의성을 높였다.
인테리어 또한 대쉬보드와 도어 트림 벨트라인을 Artico 가죽 소재로 마감하여 한층 더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되었다. 또, S-Class에 적용된 햇빛 차단 패키지를 기본 적용하여 더욱 안락한 공간을 연출한다.
특히,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가 탑재되어 디스트로닉 플러스(DISTRONIC PLUS), 브레이크 어시스트 플러스(BAS PLUS), 프리-세이프 플러스(PRE-SAFE® PLUS), 프리-세이프 브레이크(PRE-SAFE® Brake) 등이 포함되어 메르세데스-벤츠의 가장 최신의 진보된 기술들을 선보인다.
E-Class 패밀리인 E-Class Coupé와 Cabriolet 또한 2015년형 모델 출시와 함께 안전 및 편의사양이 한층 강화되어 E 200 Coupé, E 400 Coupé, E 200 Cabriolet, E 400 Cabriolet 4개의 모델로 선보인다. E-Class Coupé와 Cabriolet 에는 세단과 동일하게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COLLISION PREVENTION ASSIST PLUS)가 새롭게 적용되었으며 키를 꺼내지 않고 편리하게 차량의 시동 및 도어를 제어할 수 있는 키레스-고(KEYLESS-GO)가 기본 장착되었다.
E 400 Coupé 와 E 400 Cabriolet 에는 고광택 검정 및 크롬으로 마감된 라디에이터 그릴 루브르, 고광택 검정으로 마감된 범퍼 트림과 사이드 미러 하우징, 고광택 검정 투톤의 18인치 트윈 5 스포크 휠로 구성된 나이트 패키지(Night Package)가 적용되어 기존 모델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더욱 스타일리시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연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E-Class는 1947년 E-Class의 직접적인 전신(前身)에 해당하는 170 V 시리즈를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 60여 년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1,300만 대 이상 판매되며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특히, 2009년 8월 국내에 선보인 9세대 E-Class는 출시 후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에서도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이다.
페이스리프트 되어 국내 출시된 The New E-Class는 2013년 7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2만 대 이상(21,696대) 판매되어 세그먼트 리더의 자리를 굳건히 하며 전통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인 E 300(4,619대을 비롯해 E 220 CDI(7,668대), E 250 CDI 4MATIC(5,318대) 등이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가솔린 모델부터 디젤 모델까지 성공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E 300 모델에 사륜 구동을 장착한 E 300 4MATIC 도 올해 초 출시 후 현재까지 2,055대 판매되며 사륜 구동 모델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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