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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제이슨 므라즈가 수준급 한국어 사투리 실력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되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뮤지션 제이슨 므라즈와 만남을 갖는다.
'섹션TV'는 평소 남산을 좋아하는 제이슨 므라즈를 위해 남산에서의 드라이브를 준비, 가을의 아름다운 남산 풍경과 제이슨 므라즈의 부드러운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달콤한 데이트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평소 정원을 가꾸거나 서핑을 즐기는 등 환경과 자연에 대해 관심이 많은 제이슨 므라즈는 "자연이 자신의 음악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밝히며 인터뷰 중 즉석해서 완벽한 노래한 곡을 만들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서울을 비롯해, 대전, 대구 등 지방 공연을 가질 예정인 제이슨 므라즈를 위해 사투리를 가르쳐 주자 완벽한 발음으로 "안녕하셔유" 라며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로 인사를 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사랑해유"라며 사투리를 자유자재로 구사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노래뿐만 아니라 제이슨 므라즈의 능숙한 웨이브 실력까지 공개할 예정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제이슨 므라즈와의 진솔한 인터뷰와 즉석 음악 선물은 23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제이슨 므라즈. 사진 = MBC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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