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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K팝스타4'가 단숨에 일요일 예능 강자로 자리 잡았다.
2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4')는 전국기준 1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단숨에 두 자리 시청률을 꿰차며 일요일 예능 2위에 올라섰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6.0%,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5.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3일 첫 방송된 'K팝스타4'에서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최고의 참가자들이 출연해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 'K팝스타4'는 역대 급 참가자들의 들려준 최고의 음악과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이 들려준 최고의 심사평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 18.49 %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해 내기도 했다.
특히 요정같은 음색으로 자작곡 '시간아 천천히'를 부른 이진아의 반전 무대, 바로 앨범을 내도 될 만큼 완벽한 무대를 보여준 그레이스 신 그리고 무표정한 모습에 호소력 깊은 목소리로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은 정승환 등은 'K팝스타4' 첫 방송이 끝난 뒤 각종 포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쓸며 'K팝스타4' 괴물 급 참가자에 대한 폭발적 관심을 입증 했다.
이에 연출을 맡은 박성훈 PD는 "첫 방송부터 반응이 너무 뜨거워 놀랍고 기쁘다. 새롭고 놀라운 음악을 들려줄 무서운 참가자들이 많이 남아있다. 시청자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첫 방송보다 더욱 무서운 참가자들이 기대되는 'K팝스타4'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K팝스타4' 첫회.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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