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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의 여섯 번째 사진전 '2014 무한도전 사진전'이 오는 12월 2일 충북 청주를 시작으로 네 달간의 막을 올린다.
24일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 사진전'은 올해 1년간의 촬영 현장 사진 250여 점을 전시하는 행사로 지난해의 경우 모두 15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올해 첫 사진전은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청주 문화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와 달리 N스크린 동영상 서비스인 pooq 사이트를 통해서도 700점의 사진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전을 직접 찾아올 수 없는 전국의 시청자들을 위한 서비스.
청주 전시회 이후 2015년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서울 캐논플렉스 압구정점에서도 진행된다.
MBC는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 전주, 충주 등에서도 사진전을 검토 중이며,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무한도전' 통합앱과 '무한도전' 홈페이지에 이를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 무한도전 사진전'은 pooq,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 청주MBC의 협찬으로 진행된다.
[MBC '무한도전 사진전'.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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