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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SBS '룸메이트'가 재미와 감동, 재치가 돋보이는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SBS '룸메이트'는 지난 19, 20일 두 편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배종옥, 나나, 허영지, 박민우, 잭슨 등 '룸메이트' 가족들이 강화도 소재 민물장어 양식장에서 온몸을 갯벌 흙으로 뒤집어쓴 채 유쾌한 모습으로 한바탕 장어 잡기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갯벌 흙을 얼굴에 맞고도 즐거워하는 잭슨의 모습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카라 멤버 구하라가 성북동 '룸메이트' 숙소를 방문해 남심을 자극하는 섹시 댄스를 보여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 올렸다.
그녀는 또 연습생에서 당당히 카라 멤버로 활동하는 후배 허영지를 향해 "연습생 때부터 눈여겨 보았었고, 팀의 활력소가 될 것 같았다"고 선배로서 힘겨웠던 연습생 시절을 겪어온 허영지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칭찬하는 따뜻한 모습을 보이는 등 감동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다.
또 오타니 료헤이는 조세호, 허영지 오이와 함께 오승근의 트로트 곡 '내 나이가 어때서'의 가사를 "화요일이 어때서"라고 재치 있게 개사한 노래방형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화요일로 방송시간을 옮긴 SBS '룸메이트'를 재치 있게 홍보했다.
한편 재미, 감동, 재치 3박자로 무장한 SBS '룸메이트'는 오는 25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룸메이트' 예고 영상.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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