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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슈퍼스타K6' 김무현 PD가 '사연팔이'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4일 서울 광화문 한 카페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6' 우승자 기자간담회에는 우승자 곽진언과 김무현 PD, 김기웅 국장이 참석했다.
이번 시즌 메인연출을 맡았던 김무현 PD는 "이전 시즌까지는 '60초 후에 공개됩니다'라고 한 다음에 20분 동안 끌었다. 그 전에 끌던 사람이 나였다"라며 "사연팔이의 주범도 나였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번 시즌에는 많이 버렸다"고 전했다.
또 김기웅 국장은 "김무현 PD가 시도한 것들이 잘 됐다고 생각한다. 실력과 인기도가 비례해서 그 중 하나가 모자라면 떨어질거라고 생각을 했다"라며 "3회, 3회 나눠서 인터넷 점수와 심사위원 점수 차등을 둔 것에 대해 80% 이상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한다. 그걸 기준으로 연말에 데이터를 뽑아서 내년 시즌 준비를 한다. 거기에서 아쉬웠던 것들이 보완될 거라고 생각한다"라며 시즌7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곽진언은 매력적인 저음의 보이스와 음악적 깊이, 보기드문 편곡 감각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으며 시즌6 우승자로 탄생했다. 곽진언은 우승 상금 5억원과 초호화 음반 발매 및 2014 MAMA 스페셜 무대에 오를 기회를 거머쥐게 됐다.
[김무현 PD. 사진 = 엠넷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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