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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준기가 변함없는 한류스타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지난 21일 한국과 일본에서 공동 발매된 이준기의 미니앨범 'EXHALE'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 2위에 올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일본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영국 밴드 원 디렉션의 앨범에 이어 2위를 기록한 것으로, 한류배우로서 이준기의 인기를 증명한다"고 자평했다.
이준기는 매년 팬들과 소통하는 마음으로 미니앨범을 발매해왔다. 이번 미니앨범 명 'EXHALE'은 '내쉬다, 내뿜다'는 의미로 감성과 진정성 그리고 에너지가 숨이 내뿜어지는 것과 같이 자연스레 전해지길 바라는 이준기의 아이디어를 담았다.
한편, 이준기를 향한 작품 출연 제의도 이어지고 있다. 그는 이달 말 시작해 6개 지역으로 진행이 확정된 아시아 투어 역시 추가 공연 진행을 타진 중에 있으며, 해외 작품의 출연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매 번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오리콘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데, 이번에도 팬들의 많은 성원과 지지에 감사 드린다. 이준기가 음반 발매와 아시아 투어를 열심히 준비하는 것은 물론,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 국내외 작품 모두 고려하며 신중히 차기작을 고르고 있으니, 곧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이준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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