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월화드라마 유일 시청률 상승 '1위 굳건'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이 시청률 강자 자리를 지켰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8회는 전국기준 11.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방송된 7회분 시청률 10.7%에 비해 0.6%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오만과 편견'은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시청률이 상승하며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비밀의 문-의궤 살인사건' 19회는 5.5%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8일 방송된 18회 시청률 5.6%에 비해 0.1%P 하락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13회는 4.9%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난 18일 방송된 12회분 시청률 6%에 비해 1.1%P 하락하며 동시간대 꼴찌 기록을 세웠다.

['오만과 편견'.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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