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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영국 언론이 부진에 빠진 리버풀이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을 영입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영국 스포츠매체 HITC는 25일 오전(한국시간) “레버쿠젠 손흥민은 리버풀에 필요한 루이스 수아레스 대체자”라며 2015년 여름 리버풀이 손흥민을 영입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몸값으로 1200만파운드(약208억원)를 책정했다.
이어 “한국 대표 공격수인 손흥민은 함부르크 시절부터 리버풀의 관심을 받아왔다. 그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뿐만 아니라 좌우 날개로도 뛸 수 있다”며 “손흥민은 스피드가 빠르다. 그래서 역습에 효과적인 선수다. 잉글랜드 무대서 최고가 될 잠재력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리버풀이 지난여름 수아레스 대체자로 영입한 마리오 발로텔리의 부진도 손흥민 영입에 힘을 싣고 있다. 리버풀은 발로텔리 침묵이 길어지면서 12라운드를 치른 현재 리그 12위에 처져 있다.
다만 이 매체는 리버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실패한 카가와 신지(일본) 때문에 손흥민 영입을 주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카가와는 도르트문트서 분데스리가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됐지만 맨유 이적 후 주전경쟁에 밀려 올 여름 다시 독일로 돌아왔다.
한편, 올 시즌 11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오는 27일 홈에서 모나코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을 치른다.
[손흥민.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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