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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주상욱이 성유리의 열애를 응원했다.
2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싱글남 윤상현, 주상욱, 김광규와 이들의 멘토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날 주상욱은 성유리의 교제 사실을 언급하며 "성유리의 교제 소식을 들었다. 뿌듯하더라. 잘 돼서 결혼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과거 '힐링캠프'에 출연해 성유리와 묘한 기류를 보였던 주상욱에게 "성유리에게 미련이 남은 것이냐"라고 물었다. 주상욱은 "성유리에게 관심이 있었다면 이미 고백을 했을 것이다. 사람 일이 어떻게 될 지 모르는 거 아니냐"라며 "좋은 사람과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성유리는 앞서 지난 6월 골프선수 안성현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성유리는 소속사를 통해 "모임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됐고 6개월 전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성유리의 남자친구 안성현은 성유리와 33살 동갑내기로, 건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 졸업 후 지난 2005년 KPGA에 입회해 프로골퍼로 활동했다. 이후 안성현은 지난 2011년부터 케이블채널 SBS 골프아카데미의 헤드프로를 맡고 있다.
[주상욱 성유리.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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