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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신인 아이돌그룹 미스터미스터 멤버 창재가 개그맨 이휘재와의 관계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뮤직 '아이돌 스쿨' 녹화에서는 화려한 연예계 인맥을 뽐내는 신인 아이돌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겼다.
녹화 당시 미스터미스터의 진은 "데뷔 전 배우 (소)지섭이 형과 함께 광고 촬영을 했었다"며 얘기의 운을 띄워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MC들은 "지섭이 형? 정말 친하냐?"고 물었고, 진은 "단 두 마디의 대화를 나눠 나눴을 뿐이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미스터미스터 창재는 "쌍둥이 아빠 이휘재와 5촌 당숙 사이이다. 조만간 서준이 서언이도 보러갈 예정이다"고 털어놨다.
또 아이돌그룹 매드타운 호는 "원래 본명이 송재호인데 8촌이 국민배우 송강호다"며 "4살 때 뵙고 못 봤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후배 아이돌들의 이야기에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소진은 "인맥도 스펙인 세상에 언젠가 소지섭, 이휘재, 송강호에게 진, 창재, 호가 자랑거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아이돌스쿨'은 25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미스터미스터 멤버 창재. 사진 = MBC뮤직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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