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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LG·KGC, 역시 4강 위협할 중위권 잠룡

시간2014-11-26 06:18:1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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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LG, KGC가 꿈틀거린다.

4강이 굳어진 시즌 초반 레이스. 모비스 SK 동부 오리온스는 확실히 강하다. 단순히 1~2경기의 결과를 떠나서, 멤버 구성과 개개인의 역량, 조직력, 벤치 파워 등을 따졌을 때 나머지 6팀보다 확실히 강하다. 4강의 페이스가 시즌 중반 이후에도 뚝 떨어질 가능성은 낮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할 가능성 역시 낮다.

5~6위를 놓고 나머지 6팀이 경합하는 구도. 5위 전자랜드와 최하위 삼성의 격차는 단 3.5경기. 사실상 현 시점에서 5~10위는 무의미하다. 극심한 혼전. 6팀 중에서 가장 눈에 띄는 팀은 역시 공동 6위 LG와 KGC인삼공사. 객관적인 전력 자체가 중위권 6팀 중 가장 좋다. 당연히 4강을 위협할 현실적인 가능성도 가장 높다.

▲서서히 살아나는 잠룡

LG는 2013-2014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했다. 올 시즌에도 김시래 김종규 문태종 데이본 제퍼슨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이 유지됐다. 그러나 시즌 초반 문태종과 제퍼슨의 경기 지배력이 현저히 떨어졌다. 문태종은 월드컵, 아시안게임 참가로 인한 체력 난조, 제퍼슨은 비 시즌 성실하지 못했던 몸 관리가 결정적 이유. 원투펀치가 무너지자 다른 파트에서도 도미노 악영향이 일어났다. 김영환과 김종규의 분전 속에서도 하위권 추락.

최근엔 몸 상태를 빠르게 끌어올렸던 제퍼슨이 6경기 연속 부상으로 결장했다. 그러나 제퍼슨은 24일 삼성전서 복귀했다. LG 관계자는 “팔꿈치 통증은 없는 상태다.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제퍼슨은 삼성전서 큰 임팩트를 심어주지 못했다. 그러나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아질 가능성이 크다. 이미 문태종은 정상적인 파괴력을 회복한 상태. 삼성전서 4쿼터에만 10점을 집중시키며 게임을 지배했다. 4연패 탈출. 원투펀치 지배력만 살아나면 LG는 무서울 게 없다. 객관적 전력에서 4강에 뒤지지 않는데다, 지난 시즌 극한의 경험을 쌓은 저력도 있다.

KGC도 상황은 비슷하다. 김태술이 떠났지만, 장민국과 강병현이 합류했다. 국가대표팀에서 좋은 경험을 쌓았고 수비력으로 팀 공헌도가 높은 박찬희가 버티고 있다. 김태술 트레이드로 오히려 전력이 좋아진 부분이 있었다. 결정적으로 오세근이 1라운드 막판 전격 복귀했다. 검증된 빅맨 리온 윌리엄스까지 합류. 우승전력이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강병현과 박찬희 백코트 듀오가 비 시즌 팀 훈련을 함께 하지 못하면서 시너지효과가 나오지 않았다. 오세근도 갑자기 합류하면서 그를 활용한 세밀한 패턴플레이가 준비되지 않았다. 오세근 효과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윌리엄스는 오리온스 시절 파괴력과는 거리가 있었다. C.J. 레슬리 역시 퇴출이 결정되기 전엔 지지부진했다.

KGC는 최근 4경기서 3승1패로 호조다. 그것도 승리한 3경기 모두 10점차 이상의 완승. 오세근과 윌리엄스의 위력적인 2대2 게임이 살아나고 있다. 가드들과의 부분전술도 좋고 개인적인 골밑 지배력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KGC가 25일 동부를 완파한 건 김주성, 윤호영에게 판정승을 거둔 오세근의 존재감이 결정적이었다. 공격력과 제공권이 동시에 좋아졌다. 강병현이 허리통증으로 결장 중이지만, 김윤태, 이원대라는 좋은 백업도 있다. 강병현과 박찬희 듀오가 끝내 시너지효과를 일으키지 못할 경우 시즌 막판 복귀하는 이정현 카드도 있다. 골밑 장악에 도움이 되는 최현민, 정휘량 등도 오세근의 부활 속 부담 없이 백업으로 힘을 보탤 수 있는 환경. 새 외국인선수 애런 맥기 역시 전성기의 반만 해줘도 팀에 큰 도움이 된다.

▲중하위권 경쟁자들의 역량

LG와 KGC의 도약을 기대할 수밖에 없는 결정적 이유가 있다. 함께 중위권 경쟁을 펼치고 있는 팀들 중 LG와 KGC처럼 큰 폭의 반전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는 팀이 사실상 없다. 전자랜드와 kt는 9위와 8위로 추락한 뒤 최근 팀 분위기를 일신했다. 그러나 두 팀의 객관적 전력이 여전히 좋은 건 아니다. 유도훈 감독과 전창진 감독의 철저한 당근과 채찍전략, 팀 상황과 처지에 맞는 게임플랜 수립 등이 돋보인다. 결정적으로 두 팀은 높이 경쟁력이 떨어진다. 장기레이스서 동력이 떨어지는 부분. 실제 두 팀은 플레이오프 단골손님이지만, 한계 또한 명확했다.

삼성은 객관적 전력이 가장 떨어진다. 신인 김준일이 분전하고 있지만, 가드진의 경기운영, 포워드들의 해결능력이 썩 좋지 않다. 승부처만 되면 약해진다. KCC는 전력 불균형이 심각한 수준. 김태술은 아시안게임 휴유증이 극심하다. 외국인선수들 모두 외곽에서 플레이 하는 스타일. 설상가상 최근 하승진마저 부상을 입었다. 객관적 전력만 보면 다크호스지만, 전혀 반등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최근 전력을 추스르고 있는 LG와 KGC에 비하면 상황이 더 좋지 않다.

4강의 전력은 막강하다. 모비스 SK 동부 오리온스 모두 경기를 치르면서 좀 더 좋아질 여지가 충분하다. 반대로 세밀한 약점도 갖고 있다. 오리온스가 그랬고 최근 동부도 주춤하다. 공동 3위 동부, 오리온스는 5위 전자랜드에 4.5경기 앞서있다. 단기간에 쉽게 좁혀질 격차는 아니다. 그러나 객관적 전력상 6팀 중 가장 앞선 LG와 KGC가 치고 올라올 경우 시즌 막판 재미있는 구도가 만들어질 가능성도 충분하다.

결국 LG와 KGC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4강을 위협할 수도 있는 잠룡. 일단 전자랜드, kt와 치열한 5~6위 싸움을 펼치는 구도. 객관적 전력이 결코 밀리지 않는 LG, KGC가 6강 플레이오프에만 진출한다면, 단기전서는 좀 더 흥미로운 승부가 가능하다. 상황과 흐름 변화에 민감한 모비스 유재학 감독조차 “이 판도가 시즌 막판까지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크게 변화할 수 있다. 플레이오프에 들어가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라고 말할 정도다.

[LG 선수들(위), KGC 선수들(아래).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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