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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의 ‘광화문에서’ 중국어 버전 음원이 공개된다.
규현은 26일 오후 4시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등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는 물론, 중국 바이두 뮤직, 대만의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타이틀 곡 ‘광화문에서’의 중국어 버전 음원을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앞서 규현은 ‘광화문에서’로 국내 각종 음원 및 음반 차트,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싹쓸이함은 물론, 아시아 8개 지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위, 중국 아이치이 뮤직비디오 차트 1위,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11월 29일자) 2위, 대만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FIVE MUSIC의 한일 주간 차트 2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에 따라 ‘광화문에서’ 중국어 버전 역시 현지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타이틀 곡 ‘광화문에서’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규현의 감미로운 보이스가 완벽히 조화를 이룬 발라드다. 가사에는 연인과의 이별을 계절이 주는 아름다움과 변화에 빗대어 담담하게 표현, 폭 넓은 세대의 감성과 공감을 자아내, 올 가을 최고의 발라드 곡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규현은 26일 MBC MUSIC ‘쇼! 챔피언’, 28일 KBS 2TV ‘뮤직뱅크’, 30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광화문에서’의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규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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