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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19금 어쿠스틱 인디듀오 십센치(10cm)가 'SNL코리아 시즌5' 마지막회에 뮤지컬게스트로 출연한다.
26일 십센치 측은 "오는 29일 생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5' 마지막회에 출연해 신곡 '쓰담쓰담' 무대와 함께 콩트에도 출연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십센치의 'SNL 코리아5' 출연은 지난 2011년 MBC '무한도전' 이후 첫 예능 출연이고, 또 처음으로 콩트 연기에 도전하는 것이다.
특히, 19금을 넘나드는 야릇한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십센치와 SNL의 호흡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SNL코리아 뮤지컬게스트가 등장하는 건 시즌 1의 정엽 이후로 처음이다. 실제 미국 SNL의 경우 호스트와 뮤지컬게스트가 매주 대등하게 등장하여 쇼를 꾸민다.
한편, 'SNL 코리아'는 이번 십센치가 출연하는 방송분은 시즌5의 마지막회로, 몇 달간 휴식기를 가진 뒤 2015년 초에 시즌 6으로 되돌아 올 계획이다. 십센치가 출연하는 'SNL코리아'는 오는 29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십센치. 사진 =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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