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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무한도전'이 '극한 알바'에 도전한다.
'극한 알바'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한 '특별 기획전' 아이템 중 하나로 개그맨 유재석과 정형돈이 선보인 기획이다. 특히 이번 '극한 알바'에는 2005년 이후 9년 만에 '무한도전'에 출연하는 배우 차승원까지 동원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주 '무한도전' 방송 말미에는 '극한 알바' 현장 사진이 공개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층 빌딩 외벽을 청소하고 있는 개그맨 박명수, 탄광에 있는 듯한 유재석과 차승원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번 '극한 알바'에 궁금증을 더했다.
그 외에도 전화 상담업무에 도전한 개그맨 정준하, 굴 까기 작업을 한 정형돈, 그리고 택배 상하차 작업에 도전한 가수 하하까지 멤버 모두 실제로 강도 높은 아르바이트에 임하며 고군분투했다.
'극한 알바' 특집은 오는 2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MBC '무한도전'. 사진 =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 캡처-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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