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농구대잔치, 27일 김천에서 개막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신한은행 2014 농구대잔치가 27일 경상북도 김천에서 개막한다.

대한농구협회는 “농구대잔치가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9일간 김천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다. 농구대잔치는 올해 32회째 대회를 맞이한다. 남자 일반부 1,2부리그와 여자 일반부에 총 15개팀이 참가한다.

남자부 A조에는 연세대 동국대 상명대 경희대로 결정됐다. B조에는 고려대 상무 조선대가 함께 묶였다. 남자부 2부리그에는 서울대 초당대 목포대 울산대가 포함됐다. 여자부는 김천시청 용인대 사천시청 극동대로 확정됐다.

남자 1부는 조별리그 이후 4강 크로스토너먼트, 남자 2부와 여자부는 풀리그로 순위를 가린다.

[지난해 우승팀 상무 선수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