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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방송인 붐이 케이블채널 E채널 '용감한 작가들'로 방송활동에 공식 복귀한다.
26일 붐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붐이 '용감한 작가들' 5회 방송부터 고정패널로 합류했다. MC 전현무와 호흡을 맞춰나갈 예정"이라며 "최근 고정패널로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불법도박 혐의로 자숙 중이던 붐은 앞서 '용감한 작가들' 1회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의 복귀 편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필 사과문으로 입장을 표명했다.
당시 붐은 "무엇보다도 어떠한 이유로도 이해 받지 못할 잘못을 저지른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라며 "방송을 떠나있던 지난 1년동안 많은 반성을 했습니다. 염치없는 말인 줄 알지만, 이곳이 정말 그리웠습니다. 그리고 보고 싶었습니다. 앞으로 저는 저에게 주어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겸손하며 처음 방송하는 신인의 자세로 감사함을 알며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붐은 프리 회초리라는 솔루션을 받아, 김준호로부터 회초리 세례를 맞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사죄의 뜻을 재차 보였다.
한편 붐이 정식으로 합류한 '용감한 작가들'은 오는 27일 밤 10시 55분 방송될 예정이다.
[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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