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6일 오후 KIA 타이거즈로부터 양현종에 대한 포스팅 응찰액을 수용하지 않겠다는 공문을 접수, 이를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양현종의 소속팀인 KIA는 "지난 22일 KBO로부터 받은 포스팅 결과가 국가대표 좌완 에이스에 걸맞은 응찰액이 아니라고 판단해 포스팅 결과를 수용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현종에 대한 포스팅은 철회되며, 내년 11월 1일까지는 차기 포스팅 요청이 불가능하다.
[양현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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