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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김승휘 KBS 아나운서가 조우종 아나운서의 넘치는 후배 사랑(?)을 폭로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정용실 차다혜 이승연 김승휘 이각경 최시중 아나운서가 출연해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입사 3년차 막내인 이각경 아나운서는 자기소개를 마친 뒤 "조우종 아나운서가 잘 챙겨주냐?"는 MC 조영구의 질문에 "굉장히 잘 챙겨준다. 토크하는 법, 예능 하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했다. 수업을 받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에 김승휘 아나운서는 "이각경 아나운서가 벌써 7번째다. 매년 새로운 기수가 들어올 때마다 가장 예쁜 아나운서 후배에게 예능 강의를 해준다"며 이각경 아나운서에게 "네가 7번째 수강생이다"라고 폭로했다.
조우종 아나운서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황급히 다음 순서로 넘어가는 진행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위부터 이각경 조우종 김승휘 아나운서. 사진 = 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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