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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남성 집단 버라이어티' MBC플러스미디어의 새 예능프로그램 '정의본색'이 베일을 벗었다.
26일 MBC플러스미디어에 따르면 오는 12월 초 MBC플러스미디어 4개 채널을 통해 방송되는 '정의본색'에는 개그맨 김구라, 윤형빈, 배우 김보성, 강철웅, 방송인 샘 해밍턴, 샘 오취리, 아이돌그룹 틴탑 멤버 니엘 등 7명의 남성 출연자가 함께 한다.
'정의본색'은 우리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사건 사고들을 독특한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신개념 공익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존 프로그램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상남자 김보성과 독설가 김구라의 조합이 어떤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지 기대되는 가운데 파이터로 변신한 입담꾼 윤형빈과 최근 외국인 연예인 전성시대의 문을 연 샘 해밍턴, 샘 오취리가 '샘샘 브라더스'로 활동할 예정이다.
여기에 예능돌로 급부상중인 틴탑의 니엘,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모델 출신 꽃미남배우 강철웅까지 합세해,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해 결성된 형제단으로 활약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첫 회 스페셜 게스트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지원사격에 나선다.
제작진은 "정의 형제단이 솔루션 현장에 직접 출동해 적극적으로 대중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1회에는 서울시 고충 해결 상담소인 '응답소'에서 받은 실제 사례 중 '간접흡연'을 주제로 선정, 비흡연자들의 피해를 해결해주는 동시에 흡연자들도 고려한 유쾌하고 실질적인 솔루션을 펼칠 예정이다.
'정의본색'은 오는 12월 중 첫 방송된다.
[니엘, 윤형빈, 김보성, 김구라, 강철웅(왼쪽부터). 사진 = MBC플러스미디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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