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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tvN이 새 예능프로그램 '바흐를 꿈꾸며 언제나 칸타레'(이하 '언제나 칸타레')의 편성을 금요일 밤 11시 30분으로 확정했다.
26일 tvN에 따르면 '언제나 칸타레'는 오는 12월 5일 밤 11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화제의 예능 '삼시세끼'와 함께 tvN 금요일 예능 라인업을 책임지게 되는 것.
'언제나 칸타레'는 명지휘자 금난새의 지도 아래 연예인과 일반인이 함께 결성한 오케스트라가 자선공연에 도전하는 4부작 리얼리티물이다.
음악에 대한 열망을 가진 연예인들을 단원으로 영입하고, 연습을 거쳐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하모니로 감동을 선사하는 과정을 그린다.
이에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자연과 요리, 만남과 휴식으로 시청자를 초대하는 '삼시세끼'와 밤 11시 30분 오케스트라 음악의 감동과 스타들의 좌충우돌 성장기가 재미를 더할 '언제나 칸타레'가 만들어 낼 시너지에 시선이 쏠린다.
'언제나 칸타레'를 담당하는 CJ E&M의 조언숙 PD는 "스타와 일반인들이 함께 만든 오케스트라가 마음을 모으고 화음을 쌓아가는 성장기가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전해질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언제나 칸타레' 포스터. 사진 = tv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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