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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정부지 솟는 FA 몸값, 우려되는 이유 [윤욱재의 체크스윙]

시간2014-11-27 09:51:02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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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예상은 했지만 이 정도일줄은 몰랐다.

깜짝 놀랄 소식들이 연이어 터졌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 FA 권리를 행사한 선수는 총 19명. 역대 최대 규모였다. 원소속구단 우선협상 마지막 날인 26일, 총 8명의 선수가 잔류를 택했다.

내부 단속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선 팀은 SK와 삼성. SK는 최정에게 역대 최고액은 4년 86억원을 안겼고 김강민을 4년 56억원이란 조건에 붙잡았다. 자정 직전에 발표된 조동화의 계약 조건은 4년 22억원.

삼성은 윤성환에게 4년 80억원, 안지만에게 4년 65억원이란 거금을 안겼다. 윤성환은 역대 투수 최고액을 경신했고 안지만은 구원투수로는 역대 최고액을 받게 됐다. 올해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활약한 조동찬에게도 4년 28억원이란 조건이 붙었다.

이들 외에도 박용택은 4년 50억원에 LG와 도장을 찍었고 한화는 김경언과 3년 8억 5000만원에 합의했다. 8명의 선수가 잔류하는데 그 총액 규모가 무려 395억 5000만원에 달했다.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장원준은 롯데가 제시한 4년 88억원이란 조건을 뿌리치고 이적 시장에 나섰다.

물론 구단과 선수가 정당하게 합의한 것이기에 문제될 것은 없다. 한국프로야구는 30여년이 지난 지금도 적자 구조를 면치 못하고 있지만 이를 상회하는 홍보 효과가 있다. 넥센 정도를 제외하고는 모기업으로부터 운영비를 지원 받는 만큼 '깜짝 투자'도 해볼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는 우려의 시선이 더 크다. 우선 몸값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다.

시대가 흐르면 발전을 하기 마련이고 그에 맞게 규모도 커지는 게 당연하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 그 몸값이 너무 크게, 그리고 빠르게 오르고 있다.

총 17명의 선수가 FA 권리를 행사한 지난 2011년에는 일본으로 진출한 이대호를 제외한 16명의 선수 총액이 261억 5000만원에 이르렀다. 지난 해에는 총 16명이 FA를 신청했고 미국을 간 윤석민을 뺀 모든 선수들의 총합이 532억 5000만원으로 급상승했다. 원소속 협상에서 395억 5000만원을 기록한 올해는 이마저 넘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일까. 한국프로야구에서 FA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서는 9시즌을 채워야 한다. 대졸 선수는 한 시즌 적은 8시즌. 극소수의 선수를 제외하고는 9시즌 혹은 8시즌을 단번에 채우고 FA 자격을 얻기란 쉽지 않다. 병역 혜택이나 등록일수 혜택 역시 일부 국가대표 선수들의 몫이다. 시장에 나올 수 있는 자원이 한정되다보니 몇몇 선수에게 투자액이 집중된다.

여기에 4년 뒤에야 FA 권리를 재취득할 수 있어 FA가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인 선수들이 대다수다. 이렇다보니 선수들은 첫 FA 계약에 많은 금액을 원할 수밖에 없다.

또한 아직도 사전 접촉(탬퍼링)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다. 불법인데도 관례라는 말까지 돈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이미 몸값이 형성된채 원소속 구단과 협상이 시작될 수 있다. 물론 아직까지 탬퍼링으로 인한 적발된 사례는 없다. 하지만 야구계는 FA 제도가 본격적으로 닻을 올릴 때부터 이러한 소문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외국인 선수 몸값도 제한을 철폐한 듯이 뭔가 구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과연 '몸값 전쟁'의 끝은 어디일까. 땀흘린 선수에게 FA란 권리를 통해 그에 맞는 보상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구단 역시 FA를 통해 전력을 유지하거나 보강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단기간에 치솟는 몸값은 리그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생각해볼 문제다.

[최정(첫 번째 사진), 윤성환(왼쪽)과 안지만(두 번째 사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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