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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인플레이션,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시간2014-11-27 09:32:17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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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어디서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FA 19명 중 8명과 계약하기 위해 무려 395억5000만원이란 돈이 구단과 선수 사이에 오갔다. 그것도 26일 단 하루만에 벌어진 일. 국내야구 FA시장이 확실히 정상적인 것 같지가 않다. 소문으로만 돌고 있는 뒷돈이 적용됐다면 정확한 금액은 추정하기조차 어렵다. 27일 외부 FA 시장이 열리면서 FA 전체 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을 전망이다.

FA 인플레이션 시대다. 최근 2~3년간 FA 몸값이 계속 오르고 있다. 단순히 수요와 공급 원칙을 적용하는 것도 어렵다. 일단 원 소속구단과 우선적으로 협상하는 특징이 있고, FA 매물이 많든 적든 최대어를 향한 구애는 엄청나다. 감독의 계약기간이 휴지조각이 된지 오래다. 모든 구단의 지상과제는 무조건 우승. FA 구매는 필수조건. 최근 몇년간 FA 성공사례가 많아지면서 구단들이 FA 거액 투자에 인색해하지 않는다. 2000년대 중반 FA 시장과는 확실히 흐름이 다르다.

▲100억 돌파는 시간문제

애당초 이번 FA 시장서 지난해 강민호(4년 75억원)를 뛰어넘는 계약이 성사될 것이라 예측됐다. FA 인플레이션이 정점도 모르고 이어지는 상황서 초대형 FA는 ‘갑’이다. 26일 최정(4년 86억원)과 윤성환(4년 80억원)이 강민호를 뛰어넘는 몸값에 사인했다. 초점은 100억원 돌파에 있었다. 최정이 유력후보였다는 게 야구계의 분석. 그러나 SK는 최정에게 100억원까지 제시하진 않았다. 상징적인 액수를 먼저 찍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다.

하지만, 100억원 돌파는 어차피 시간문제다. 빠르면 지금 외부 FA 시장에 나와있는 장원준이 그 주인공이 될 수 있고, 늦어도 내년 FA 시장에는 가능하다. 내년에도 대형 FA들이 줄줄이 시장에 나온다. 구단 입장에선 세 자리수 억대 몸값을 제시하는 게 부담스럽다고 해도 시장 전체의 흐름이 FA 최대어에게 100억원을 주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가 됐다.

문제는 지금의 이런 흐름이 비상식적이라는 걸 모든 야구관계자가 알면서도 개혁하는 데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불황이 심각하다. 대기업들은 허리 띠를 졸라맨다. 돈 한푼 못 버는 야구단이 선수 1명에게 100억이 든다고 한다면, 누가 고운 시선으로 바라볼까. 구단들도 울며 겨자 먹기로 FA 시장에 임한다. 확실한 수익이 없기 때문에 성적으로 모든 걸 말해야 한다. 악순환이 이어진다. 원인을 거슬러 올라가보면 결국 구단과 FA가 서로 자초한 일이다.

▲개혁이 필요하다

시장의 흐름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거나 바꿀 수는 없다. 예를 들어 FA 몸값이 치솟는다고 해서 FA 몸값 상한선을 두는 건 우스운 일이다. FA 존립가치를 흔드는 일. 직접적으로 시장흐름에 관여할 수 없다면, 다른 접근 방법이 필요하다. FA 인플레이션 완화를 유도하는 제도를 만들거나 손질하고, 그런 흐름을 만들면 된다.

FA 등급제 도입은 수년 전부터 야구관계자들이 언급해왔다. 그러나 그 기준 설정이 모호해 실제로 도입되지 못하고 있다. 메이저리그처럼 FA 등급에 따른 보상을 차별할 경우 부담 없이 FA를 구매할 수 있다. 현재 FA 시장은 덩치가 작은 FA에 대한 보상규정도 부담스럽다. 때문에 적은 규모로 계약할 수 있는 FA들의 이동이 활발하지 않다.

또 FA 자격 조건을 완화할 경우 FA 매물이 많아진다. 자연스럽게 전체적인 시장가격이 떨어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풀타임 9년(대졸 8년)은 너무 길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FA 재취득 요건 역시 FA 계약기간이 끝나면 바로 주는 것도 또 다른 방법. 현행 규정은 무조건 FA 계약 후 4년이 지나야 FA 자격을 재취득한다. 이 조항을 없앨 경우 FA가 굳이 4년 계약을 고집할 이유가 없다. 1~2년에 적당한 금액으로 계약을 맺고 또 곧바로 FA 자격을 얻어 대형 계약을 노릴 수 있다. 그게 구단입장에서도 부담이 적다.

물론 “FA 숫자가 많아지고 보상을 차별한다고 해도 최대어에 대한 인플레이션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란 반론도 만만찮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소규모 FA들의 이동 폭이 커질수록 구단의 비용부담은 줄어든다. 그럴 경우 끝 모른 채 치솟는 FA 최대어 몸값도 어느 시점에선 적정가격을 형성할 것이란 기대심리가 더 강하다. 물론 이미 80억~100억원 수준으로 치솟은 최대어 몸값이 확 떨어질 가능성은 없다.

시선을 굳이 FA 시장에만 둘 필요도 없다. 외국인선수 보유한도를 늘리는 것도 전력 보강 방법 중 하나다. 한 야구관계자는 “사고의 폭을 넓혀야 한다. FA 제도를 직접적으로 뜯어고칠 수 없다면, FA 시장만 바라볼 필요가 없는 상황을 조성해주면 된다”라고 했다. 물론 이런 부분들은 야구계의 폭넓은 논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FA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더 이상 지체해서 될 일도 아니다. “이러다 구단 살림 거덜난다”는 말이 농담처럼 들리지 않는다.

[최정(위), 윤성환(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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