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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유준상과 김혜수가 3년 연속 청룡영화상에서 MC 호흡을 맞춘다.
유준상과 김혜수는 내달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MC를 맡는다.
이로써 두 사람은 3년 연속 청룡영화상 MC 호흡을 맞추게 됐다. 특히 자타가 공인하는 '청룡의 여인' 김혜수는 올해까지 총 16번째 청룡영화상 MC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제35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은 내달 1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영화 '변호인'이 최우수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신인감독상, 각본상 등 총 10개 후분 후보에 올라 최다 노미네이트 됐으며 한국영화 역대 흥행기록을 바꾼 '명량'과 올해 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끝까지 간다'가 나란히 7개 부문의 후보로 이름을 올려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제34회 청룡영화상 사회를 봤던 김혜수와 유준상(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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