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황찬성이 연기돌 라이벌이 없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덕수리 5형제'(제작 기억속의 매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언론시사회에 전형준 감독과 배우 윤상현, 송새벽, 이아이, 황찬성, 김지민, 이광수가 참석했다.
이날 황찬성은 "사실 내가 라이벌 의식을 굉장히 생각을 안 하는 편이다. 라이벌이라기보다 나만 잘 하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누구나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기 때문에 라이벌이라기 보다는 지금 내가 연기하는 작품을 챙기기도 벅차서 다른 사람을 생각할 겨를이 없다"며 "롤모델이 되는 선배님은 많다. 다 말씀드리기에는 길다"고 덧붙였다.
한편 '덕수리 5형제'는 만나기만 하면 물고, 뜯고, 싸우는 웬수같은 5형제가 부모님 실종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벌이는 합동 수사작전을 그린 영화로 윤상현, 송새벽, 이아이, 황찬성(2PM), 김지민, 이광수 등이 출연한다. 내달 4일 개봉.
[황찬성.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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