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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백야가 자신의 생모 서은하에 분노했다.
27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말미 예고편에서는 서은하에게 화를 내는 백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예고편에서 백야는 차를 타고 가다가 갑자기 후진을 해 서은하에가 달려들었다. 놀란 서은하는 순간 몸을 피하면서 황당한 듯 백야를 바라봤다.
차에서 내린 백야는 "뭐가 그렇게 좋다고 웃냐. 파이팅 내 딸? 내가 누군줄 아냐"고 고함을 질렀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이 장면은 과연 백야가 서은하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힐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하지만 예고편만 보고 판단하기엔 이르다. 임성한 작가는 각자 캐릭터들의 상상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 서은하가 자신의 딸 조지아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을 본 백야가 상상했을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조나단이 백야에게 호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압구정 백야'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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