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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방송 중 약 5초간 비정상적인 화면이 전파를 타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27일 밤 방송된 '미스터백' 8회에서는 어렵게 은하수(장나라)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최신형(신하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 중 은하수가 최대한(이준)의 유품인 목걸이를 찾아 건네는 장면에서 일시적으로 검은 화면이 등장하는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방송사고에서 약 5초 후 드라마는 정상적으로 재개됐고, 심장의 통증을 호소하는 최신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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