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 제작 보경사 배급 NEW)의 흥행 순위가 두 계단 상승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빅매치'는 27일 전국 7만 51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이는 전야 개봉일인 26일 보다 흥행 순위가 오른 것이다. 지난 26일 오후 6시 전야 개봉한 '빅매치'는 이날 일일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흥행 순위를 끌어 올린 '빅매치'가 독보적 흥행력을 과시하는 '인터스텔라'와의 격차를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최익호의 무한질주를 그린 영화다. 배우 이정재가 최익호, 신하균이 천재 악당 에이스 역을 맡았으며 이성민, 보아, 김의성, 라미란, 배성우, 손호준, 최우식 등이 출연했다.
한편 27일 일일 박스오피스 1위는 '인터스텔라'(11만 3355명), 3위는 '퓨리'(4만 8891명), 4위는 '헝거게임:모킹제이'(2만 5390명), 5위는 '덤 앤 더머 투'(2만 41명)가 차지했다.
[영화 '빅매치'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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