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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드라마왕국 MBC, '김삼순'부터 '장보리'까지 뜨거웠다[창간 10주년 기획]

시간2014-11-28 13:00:01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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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데일리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지나온 10년을 되돌아봅니다. 방송, 가요, 영화, 뮤지컬 네 분야의 지난 10년을 되짚고 앞으로의 10년도 미리 예상해봅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드라마 왕국'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MBC는 지난 10년 '불새', '하얀거탑', '내 이름은 김삼순', '선덕여왕', '최고의 사랑', '왔다 장보리' 등 숱한 히트작을 내놓았다. 한때 침체기를 겪기도 했으나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작품들을 다시 만들어내며 '드라마 왕국'의 건재함을 알렸다.

최근으로 접어들수록 판타지 퓨전 사극의 등장이 잦아지고, 소위 '막장 드라마'가 어김없이 등장하는 점은 눈 여겨 볼 부분이다. 비현실적이고 극단적이며 자극적인 내용이 선호되고 있는 것인데,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인기는 식을 줄 몰라 이러한 경향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 2004년 '불새'는 뜨거웠다

'불새'가 날아올랐던 해다. 가난한 남자와 부잣집 여자의 사랑과 운명을 긴장감 있게 묘사해 시청자들을 끌어들였다. 이서진, 정혜영이 열연했고 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연기자로 본격 도약한 드라마다. 지금은 고인이 된 이은주의 마지막 드라마로 남았다. 이다해를 스타로 발돋움하게 한 임성한 작가의 '왕꽃선녀님'도 방영됐다. 연기대상은 '한강수타령'에서 억척스러운 어머니를 연기한 고두심이 가져갔다.

▲ 2005년 내 이름은 김선아, 아니 김삼순!

김선아가 '삼순이'로 더 많이 불렸던 2005년이었다. 김선아, 현빈, 정려원, 다니엘 헤니 주연의 '내 이름은 김삼순'은 콤플렉스 많은 30대 노처녀 김삼순의 일과 사랑을 현실적이면서도 웃음을 유지하며 탁월하게 그려내 열풍을 이끌었다. 김선아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연기대상을 거머쥐는 영광을 누렸다. 한혜진의 '굳세어라 금순아', 에릭, 한가인의 '신입사원' 역시 같은 해 탄생한 MBC 인기 드라마.

▲ 2006년 '주몽'에 '환상의 커플'까지

송일국의 '주몽'이 탄생했다. 고구려 건국 시기까지 주몽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주인공 송일국의 열연이 돋보였고 한혜진, 김승수, 전광렬, 오연수 등의 존재감은 '주몽' 열풍을 선도했다. 뜨거운 인기에 20여 회 파격 연장되기도 했다. 연기대상은 당연히 '주몽'의 송일국 차지였다. 한예슬이 나상실로 분해 예쁜 외모에 반전 코믹 연기로 사랑 받은 '환상의 커플'은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

▲ 2007년 '하얀거탑', '커피프린스', '태왕사신기' 등, 명작 풍년

명작들이 쏟아진 한 해였다. 김명민, 이선균 주연의 명품 의학드라마 '하얀거탑'이 2007년 작품이다. 바리스타 열풍을 일으킨 윤은혜, 공유 주연의 '커피프린스 1호점'도 등장했다. 지현우, 이하나 주연의 '메리대구 공방전'은 안방극장 웃음보를 터뜨렸다. 판타지 사극 대작 '태왕사신기'도 제작됐다. 400억이 넘는 제작비가 소요된 대작이었다. 주인공 배용준은 대상 트로피를 가져갔다. 이준기 주연의 '개와 늑대의 시간'도 2007년 작품. 이서진이 이끈 '이산'은 2007년 9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이어졌다.

▲ 2008년 "똥덩어리"

"똥덩어리" 이 한마디면 2008년이 설명된다. '베토벤 바이러스', 김명민이 독한 카리스마의 지휘자 강마에를 만들어낸 작품이다. 압도적 연기력으로 당연히 연기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2008년에는 연기대상이 공동수상이었는데 '에덴의 동쪽' 송승헌이 다른 하나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공동 수상을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에덴의 동쪽'은 두 남자 주인공의 엇갈린 인생을 굵직하고 과감한 터치로 그려낸 드라마로 연정훈이 송승헌과 호흡 맞췄다.

▲ 2009년 미실 고현정

상반기는 '내조의 여왕', 하반기는 '선덕여왕'이었다. 온달수의 아내 천지애가 제목 그대로 '내조의 여왕'이 된다는 내용의 드라마로 김남주의 실감나는 주부 연기가 여성 시청자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았다. '선덕여왕'은 신라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 이요원이 타이틀롤을 맡아 역할을 잘 소화해냈음에도 워낙 고현정의 카리스마가 대단했다. 악역 격인 미실로 분해 섬뜩함까지 느껴지는 연기를 선보였다. 타이틀롤은 아니었지만 논란 없이 당연히 고현정이 대상의 영예까지 안았다.

▲ 2010년 김남주와 한효주

김남주가 2009년 아쉽게 놓친 대상 트로피를 끝내 거머쥐었다. '내조의 여왕' 스핀오프 격인 '역전의 여왕'도 역시 여주인공을 맡아 기대를 배신하지 않았고,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2010년에도 대상의 주인이 둘이 나와 일부 논란이 일었다. 숙빈 최씨의 일대기를 드라마로 만든 '동이'의 여주인공 한효주도 김남주와 함께 대상 트로피를 챙겼다. 2010년에 빼놓을 수 없는 게 웰메이드 드라마 '파스타'의 등장. 공효진, 이선균의 커플 연기는 지금까지 시청자들의 머릿속에 달콤했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 2011년 "극뽁!"

'최고의 사랑'이 최고의 화제였다. 차승원이 안하무인 톱스타 독고진, 공효진이 비호감 연예인 구애정을 연기해 '로맨틱코미디란 이런 것이다'를 몸소 보여줬다. '띵똥', '극뽁' 등의 유행어도 탄생했다. 김현주, 이유리 주연의 '반짝반짝 빛나는', 황정음, 김재원, 남궁민 주연의 '내 마음이 들리니'도 인기 끈 드라마였다. 이 외에도 '마이 프린세스', '불굴의 며느리', '천 번의 입맞춤', '미스 리플리' 등이 제작됐으나 열풍을 일으키진 못했다. 2011년은 대상이 배우가 아닌 작품에 주어져 '최고의 사랑'이 가져갔다.

▲ 2012년 '해품달'에 미혹되다

단연 '해를 품은 달'의 해였다. '해품달' 신드롬이 일 정도였다. 최근의 평일 드라마에선 찾아볼 수 없는 40%가 넘는 시청률이었다. 지금의 퓨전 사극, 판타지 사극 유행의 시발점이었다. 가상의 왕 이훤은 김수현이 젊은 나이에도 얼마나 깊이 있는 연기력을 지닌 배우인지 입증해준 캐릭터였다. 한지혜가 열연한 '메이퀸'은 소위 '막장극'이었으나 인기는 대단했다. '빛과 그림자'의 안재욱은 7개월 넘게 열연, 또 열연했다. 대상은 '마의'의 조승우가 차지했다. 마의를 소재로 다룬 새로운 사극으로 조승우의 데뷔 첫 드라마였다. 당시 방영 중이던 '마의'에게 대상을 준 것을 두고 적절성 논란이 일었다.

▲ 2013년 논란도 인기도 '기황후'

'기황후'가 논란만큼 인기도 뜨거웠다. 역사 왜곡 드라마란 지적이 나오면서 방영 전부터 잡음이 많았다. 반면 시청률은 논란에도 꽤 높았다. 다만 타이틀롤 하지원의 연기력 만큼은 논란의 대상으로 다룰 수 없을 만큼 완벽했다. 액션 사극에 정평 난 배우답게 '기황후'에서도 명성을 입증, 대상까지 차지했다. 이승기와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주연한 '구가의 서'는 판타지 사극으로 젊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공주'는 방영 내내 '막장' 논란을 한시도 떼놓지 못했다. 고현정 주연의 '여왕의 교실'은 시청률은 낮았으나 고현정의 연기력과 어우러져 명품 드라마란 호평 받았다.

▲ 2014년 이것이 막장이다

'왔다 장보리'로 주말이 달아올랐다. 오연서, 이유리의 열연이 MBC 주말극의 새로운 부흥을 가져왔다. '막장 드라마'였음에도 오연서의 구수한 사투리 연기, 이유리의 가증스러운 악녀 연기가 인기 일등공신이었다. 오랜 공백기를 마치고 송윤아가 복귀작으로 선택한 '마마'는 따뜻한 드라마였다. 시한부 인생의 어머니를 송윤아가 애절하게 연기해 안방을 눈물로 적셨다. 장혁과 장나라가 12년 만에 재회한 '운명처럼 널 사랑해'도 인기 끈 드라마였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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