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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남상미가 결혼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는 28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남상미 씨가 오는 2015년 1월 24일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습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신랑은 30살의 평범한 일반인으로 개인사업을 하고 있는 순수하고 건실한 청년이다. 남상미와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났으며,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하게 됐으며, 남상미는 예비신랑의 꾸밈없이 소탈한 모습과 진실함에 반해 자연스럽게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결혼식은 양평에 위치한 작은 교회에서 소박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예비신랑과 양가 친지들을 배려해 친인척만을 초대한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남상미 씨는 결혼 후에도 행복한 가정과 함께 배우로서의 활동을 계속하며 작품 안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JR 엔터테인먼트 역시 남상미 씨의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제 또 다른 시작을 앞둔 남상미 씨의 새로운 출발에 부디 따뜻한 사랑과 축복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상미는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 '개와 늑대의 시간', '조선총잡이', 영화 '식객', '슬로우비디오' 등에 출연했다.
[배우 남상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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