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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백' 측이 27일 방송 중 발생한 방송사고에 대해 사과했다.
28일 오전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젯 밤 '미스터 백' 8회 방송 도중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드라마 제작과정에서 생긴 오류를 미처 발견하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그램 제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 드라마 '미스터 백'을 사랑해 주는 시청자 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 말씀 드린다"고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앞서 27일 밤 방송된 '미스터백' 8회에서는 극 후반부 일시적으로 화면조정 화면과 검은 화면이 극을 대신해 전파를 타는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방송사고는 약 5초 간 이어졌다.
['미스터백' 방송사고.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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