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성남 김종국 기자]성남이 부산에 승리를 거두며 K리그 클래식 잔류를 확정했다.
성남은 29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38라운드 최종전에서 부산에 1-0으로 이겼다. 37라운드까지 10위를 기록하고 있던 성남은 부산전 승리로 9승13무16패(승점 40점)의 성적으로 강등권 탈출에 성공하며 올시즌을 마쳤다.
성남은 김동섭과 바우지비아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김동희와 김태환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이종원과 정선호는 허리진을 구축했고 수비는 곽해성 윤영선 장석원 박진포가 맡았다. 골문은 박준혁이 지켰다.
부산은 임상협이 공격수로 나섰고 정석화와 윤동민이 공격을 지원했다. 주세종과 김용태는 중원을 구성했고 유지훈과 최광희는 측면에서 활약했다. 수비는 이경렬 닐손주니어 연제민이 책임졌고 골키퍼는 이창근이 출전했다.
양팀은 경기초반 공방전을 펼친 가운데 성남은 전반 22분 골키퍼 이창근이 골문을 비우고 나온 사이 김태환이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이창근에게 잡혔다. 이어 성남은 전반 27분 부산 진영 한복판에서 얻은 프리킥 상황에서 정선호가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크로스바를 맞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부산은 전반 44분 임상협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고 양팀은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성남은 후반 2분 곽해성이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곽해성은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 이창근이 걷어낸 볼을 페널티지역 외곽에서 잡은 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부산은 후반 13분 정석화 대신 전성찬을 투입했다. 성남은 후반 15분 김동섭과 바우지비아를 빼고 황의조와 김평래를 투입해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성남은 후반 18분 이종원의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다. 부산은 후반 24분 임상협 대신 김지민을 투입했다. 부산은 후반전 경기 종반까지 꾸준한 공격을 시도했지만 동점골을 터뜨리지 못했고 결국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성남은 K리그 클래식 잔류에 성공했다.
[K리그 클래식 잔류에 성공한 성남.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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