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K리그 2014 승강 플레이오프가 경남과 광주의 맞대결로 결정됐다.
K리그 챌린지의 광주는 29일 오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행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K리그 클래식의 경남은 올시즌 최종전에서 상주에 1-3 완패를 당하며 11위로 시즌을 마감해 승강플레이오프를 펼치게 됐다.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은 12월 3일 오후 7시 광주의 홈구장인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2차전은 6일 오후 2시 경남의 홈구장 창원축구센터에서 펼쳐진다.
K리그 챌린지 4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한 광주는 3위 강원과의 챌린지 준플레이오프에서 1-0으로 승리하고, 챌린지 플레이오프에서도 안산을 3-0으로 제압하며 클래식 승격의 기회를 잡았다.
K리그는 2013년부터 승강플레이오프를 도입했으며 올해부터 K리그 클래식 12위 팀은 자동 강등되고, K리그 챌린지 1위팀은 자동 승격된다. K리그 챌린지 2위부터 4위 팀까지는 플레이오프를 치러 승자가 클래식 11위 팀과 홈&어웨이 방식으로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한편, 성남은 이날 부산을 1-0으로 누르고 전남과 무승부를 기록한 인천과 승점이 같아졌으나 골득실 차에서 앞서 K리그 클래식 9위로 정규리그를 마쳤고 이동국(전북) 산토스(수원)와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전남 스테보는 인천과의 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해 K클래식 득점왕은 정규리그 최종일인 30일 경기를 통해 이동국, 산토스 중 한 명으로 결정된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4 정규리그는 30일 오후 2시에 킥오프되는 전북-울산, 제주-서울, 포항-수원 세 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K리그 클래식 최종전 결과에 따라 포항과 서울 중 한 팀에게 마지막 남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진다.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행에 성공한 광주.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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